일본어 공부/가사 번역

마키하라 노리유키(Makihara Noriyuki, 槇原敬之) - 더 이상 사랑 따위 안할래(Moukoinanteshinai, もう恋なんてしない) 가사번역

소우야 2022. 7. 21. 10:24

 

槇原敬之 - もう恋なんてしない

 

 

 

君がいないと 何もできないわけじゃないと

키미가 이나이토 난모데키나이와케나이토

네가 없다고 해서 아무것도 못 할리가 없다고

 

ヤカンを火にかけたけど 紅茶のありかがわからない

야칸오 히니 카케타케도 코우챠노 아리카가 와카라나이

주전자를 불에 올려놨지만 홍차가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겠어

 

ほら朝食も作れたもんね だけどあまりおいしくない

호라쵸우쇼쿠모 츠쿠레타몬네 다케도 아마리 오이시쿠나이

자, 아침도 만들었어 하지만 그다지 맛있진 않아

 

君が作ったのなら文句も 思いきり言えたのに

키미가 츠쿳타노나라 몬쿠모 오모이키리 이에타노니

너가 만들었다면 맘껏 불평할 수 있었을 텐데

 

 

 

 

一緒にいるときは きゅうくつに思えるけど

잇쇼니 이루토키와 큐우쿠츠니 오모에루케도

함께 있을 때는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やっと自由を手に入れた ぼくはもっと淋しくなった

얏토 지유우오 테니 이레타 보쿠와 못토 사미시쿠낫타

겨우 자유를 얻은 나는 더욱 쓸쓸해졌어

 

 

 

 

さよならと言った君の 気持ちはわからないけど

사요나라토 잇타 키미노 키모치와 와카라나이케도

'안녕 작별이야' 라고 말한 네 마음은 잘 모르겠지만

 

いつもよりながめがいい 左に少し とまどってるよ

이츠모요리 나카메가이이 히다리니 스코시 토마돗테루요

경치 좋은 왼편에서 평소보다 좀 더 생각에 잠겨있어

 

もし君に一つだけ 強がりを言えるのなら

모시 키미니 히토츠다케 츠요가리오 이에루노나라

만약 네게 단 한 마디 허세를 부려본다면

 

もう恋なんてしないなんて 言わないよ絶対

모우 코이난테 시나이난테 이와나이요 젯타이

더 이상 사랑 따위 안 한다고 말하지 않을게 절대로

 

 

 

 

2本並んだ歯ブラシも 一本捨ててしまおう

니혼나란다 하브라시모 잇폰 스테테시마오우

두 개 나란히 있던 칫솔도 하나 버려버리자

 

君の趣味で買った服も もったいないけど捨ててしまおう

키미노 슈미데 캇타 후쿠모 못타이나이케도 스테테시마오우

네 취미 산 옷도 아깝지만 버려버리자

 

男らしく いさぎよくと ごみ箱かかえる僕は

오토코라시쿠 이사기요쿠토 고미바코 카카에루 보쿠와

남자답게 미련 없이 보내주자면서 쓰레기통을 붙들고 있는 나는

 

他のだれから見ても一番 センチメンタルだろう

호카노 다레카라 미테모 이치만 센치멘타루다로우

누가 봐도 정에 무른 사람처럼 보이겠지

 

 

 

 

こんなにいっぱいの 君のぬけがら集めて

콘나니 잇파이노 키미노누케가라 아츠메테

이렇게 많은 네 흔적을 모아서

 

ムダなものに囲まれて 暮らすのも幸せと知った

무다나 모노니 카코마레테 쿠라스노모 시아와세토 싯타

더는 소용없는 것에 둘러싸여서 사는 것도 행복하단 걸 알았어

 

 

 

 

君あての郵便が ポストに届いてるうちは

키미아테노 유우빈가 포스토니 토도이테루 우치와

너에게 갈 우편이 우체통까지 도착할 동안

 

かたすみで迷っている 背中を思って 心配だけど

카타스미데 마욧테이루 세나카오 오못테 심파이다케도

한쪽 구석에서 헤매고 있을 뒷모습이 생각나 걱정되지만

 

2人で出せなかった答えは 今度出会える

후타리데 다세나캇타 코타에와 콘도 데아에루

둘이서는 알 수 없었던 정답을 다음에 만날

 

君の知らない誰かと 見つけてみせるから

키미노 시라나이 다레카토 미츠케테 미세루카라

네가 모를 누군가와 찾아서 보여줄 테니까

 

 

 

 

本当に 本当に 君が大好きだったから

혼토니 혼토니 키미가 다이스키닷타카라

정말로 정말로 너를 좋아했었으니까

 

もう恋なんてしないなんて 言わないよ絶対

모우코이난테시나이난테 이와나이요 젯타이

더 이상 사랑 따위 안 한다고 말하지 않을게 절대로

 


 

현재 표절 논란에 휩싸인 국내 작곡가 덕(?)에 알게 된 곡.

 

표절을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그가 흉내내고 싶을 정도로 이 곡의 코드 구성이 매력적임에는 틀림없다.

 

게다가 무려 1992년 30년 전에 발매된 곡이라는 게 놀라울 따름이다.

 

 

 

 

 

[일본어 공부 및 취미생활로 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 오타 · 오역 지적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