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공부/가사 번역

야마시타 타츠로(Yamashita Tatsuro, 山下達郎) - 잘가 여름날(Sayonara Natsu no Hi, さよなら夏の日) 가사 번역

소우야 2024. 9. 13. 15:01

 

야마시타 타츠로 - 잘가 여름날 MV

 

波打つ夕立のプール しぶきを上げて

파도치는 소나기의 수영장 물보라를 일으키고

 

一番素敵な季節が もうすぐ終わる

가장 멋진 계절이 이제 곧 끝나

 

「時が止まればいい」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

 

僕の肩でつぶやく君 見てた

내 어깨에서 중얼거리는 널 보았어

 

さよなら夏の日

잘가 여름날

 

いつまでも忘れないよ

언제까지나 잊지 않을게

 

雨に濡れながら

비에 젖어가면서

 

僕等は大人になって行くよ

우리들은 어른이 되어가

 

瞳に君を焼き付けた 尽きせぬ想い

눈동자에 널 새겼어 끝없는 마음

 

明日になればもうここには 僕等はいない

내일이 되면 더 이상 이곳에 우리들은 없어

 

巡る全てのもの

돌고 도는 모든 것

 

急ぎ足で 変わって行くけれど

빠른 걸음으로 변해가지만

 

君を愛してる

널 사랑해

 

世界中の誰よりも

세상에서 누구보다도

 

言葉じゃ言えない

말로는 할 수 없어

 

もどかしさ伝えたいよ 今も

애타는 마음 전하고 싶어 지금도

 

ごらん 最後の虹が出たよ

봐봐 마지막 무지개가 나왔어

 

空を裸足のまま駆けて行く

하늘을 맨발로 달려가

 

どうぞ変らないで

부디 변하지 말아줘

 

どんな未来 訪れたとしても

어떤 미래 찾아올지라도

 

さよなら夏の日

잘가 여름날

 

いつまでも忘れないよ

언제까지나 잊지 않을게

 

雨に濡れながら

비에 젖어가면서

 

僕等は大人になって行くよ

우리들은 어른이 되어가

 

さよなら夏の日

잘가 여름날

 

僕等は大人になって行くよ

우리들은 어른이 되어가

 


 

" 부디 변하지 말아줘 "

 
 
 
추적추적 내리는 빗소리.
깊은 여운을 남기는 여름의 끝자락.
내년 여름은 또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