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石昌良‐ただいま
こんなはずじゃなかったなんて
이럴 리가 없을 텐데
喧騒に溶けていくため息
소음에 녹아가는 한숨
昨日と同じように過ぎてく帰り道
어제와 같이 지나가는 귀갓길
電車の中揺られる心が
전철 속 흔들리는 마음이
そこかしこに憂鬱を見つけて
이곳저곳 우울을 발견해서
立ってられない程に溢れて僕を責める
서 있기 힘들 정도로 넘쳐흘러 나를 괴롭혀
改札口を駆け出して高架下に下ったら
개찰구를 뛰쳐나가 고가 밑을 내려가면
3年前よりも早く息があがってく
3년 전보다 더 빨리 숨이 벅차 와
街を振り切る ように仄かに灯る 扉をあける
거리를 뿌리치듯 어렴풋이 불이 켜지고 문을 열어
泣きたくなる日々も 逃げ出したい今日も
울고 싶은 날들도 도망치고 싶은 오늘도
おうちに帰ったら ただいまと笑おう
집에 돌아가면 다녀왔다고 웃자
世界の片隅で 待ってる人がいる
세상 한쪽 구석에 기다리는 사람이 있어
君が居れば何も 何もいらない何も
네가 있으면 아무것도 필요 없어 아무것도
また始まったよこの会話
또 시작됐어 이 대화
全然楽しくない興味無いわ
전혀 즐겁지 않아 흥미 없어
人の過去の栄光って
사람 과거의 영광이라는 게
なんでこんな退屈なんだろう
왜 이렇게 따분할까
ほら来た決めゼリフ
봐봐 역시 뻔한 대사
あの頃最強ってやつ
그 시절 최강이라는 녀석
時代に置いてかれた誰かの夢の跡
시대에 뒤떨어진 누군가의 꿈 흔적
唇をカサカサにしながらやりすごす
입술이 바싹 말라가게 내버려두어
どこに住んでいるのかって
어디에 살고 있는지
家は何LDKって
집은 몇 LDK인지
咄嗟に聞かれた話で嘘をついた
갑작스러운 질문에 순간 거짓말을 쳤어
何してんだろ どう思われたいんだろ
뭐 하는 거지 어떻게 생각하길 바라는 거지
何と勝負してんだろ
뭐랑 싸우는 거지
記念日じゃないけど なんでもない日だけど
기념일이 아니지만 아무것도 아닌 날이지만
おうちに帰ったら ありがとうって伝えよう
집에 돌아가면 고맙다고 전하자
世界の真ん中に 守りたい人がいる
세상 한가운데 지키고 싶은 사람이 있어
君が居れば何も 何もいらない何も
네가 있으면 아무것도 필요 없어 아무것도
くらくら 視界が歪んでく
빙빙 시야가 일그러져 가
サイレンが聞こえる
사이렌이 들려
泣きたくなる日々も 逃げ出したい今日も
울고 싶은 날들도 도망치고 싶은 오늘도
おうちに帰ったら ただいまと笑おう
집에 돌아가면 다녀왔다고 웃자
おうちに帰ったら おうちに帰れたら
집에 돌아가면 집에 돌아갈 수 있다면
何度も何度でも ただいまと笑おう
몇 번이고 몇 번이라도 다녀왔다고 웃자
世界の片隅で 待ってる人がいる
세상 한쪽 구석에 기다리는 사람이 있어
君が居れば何も 何もいらない何も
네가 있으면 아무것도 필요 없어 아무것도
'세상 한쪽 구석에 기다리는 사람이 있어'
일본 욘짱 테레비 엔딩곡.
4번 채널 틀어놓으면 어쩌다 가끔씩 들려오는 멜로디(이 곡의 일부)가 있는데 나름 마음에 들어서 찾아본 곡이다.
실제로 발매된 곡은 아니고 유튜브에 마사요시 본인이 커버한 영상밖에 없다.
귀갓길에 들으면 힘이 나는 좋은 노래.